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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저평가 종목 고르는 방법, 가치주, 자산주, 성장주 뜻, 자기자본이익률 ROE이해하기

by memory-log 2021. 8. 22.

주가와 기업가치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한다.

 

기업 가치는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체인 기업은 이익을 내지 못할 경우 존재 가치가 없어지게 된다.

기업 가치는 이익을 얼마나 낼수 있는지, 현금 창출능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치주

이익을 많이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이다.

가치주는 주가가 높고 안정적이다.

 

자산주

토지, 건물 처럼 부동산이나 우량주식, 채권과 같은 유가증권, 현금, 예금 처럼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의 주식을 의미한다.

 

성장주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이나 업종 평균에 비해서 월등하게 높은 기업의 주식을 의미한다.

주가 등록이 심한편이다.

 

현재는 이익을 내지 못하지만 미래에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도 해당한다.

HTS는 기업 가치를 비교하고 평가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지표들을 제공한다. 

 

기업 가치를 확인하는 지표

  1. 자기자본이익률 ROE
  2. 주당순이익 EPS , 주가수익비율  PER
  3. 이브이에비타 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 PBR

ROE, EPS, PER, EV/EBITDA 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으며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 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PBR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자기자본이익률 ROE (Return to Equity)

ROE가 타사에 비해 높다 = 기업 가치가 타사에 비해 높다.

 

기업은 조달한 자금을 자산에 투자하고, 경영자는 자산을 활용해서 제품,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판매해서 이익을 창출한다.

기업이 이익을 낼수 있는 힘을 총자산수익률 ROA (Return to Assets)라고 한다. 총자산수익률은 기업 수익률이라고도 한다.

 

ROA = (이익 / 총자산) X 100

 

기업의 자금 = 차입금 + 자기자본

 

총자산 수익률에는 차입금과 자기자본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주주 입장에서 부채를 포함한 총자산수익률보다 자기자본으로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를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내가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당기 순이익을 평균 자기 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자기자본이익률  ROE =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X 100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면 은행에 예금하는 것에 비해 유리할 수 도 있다. 자기 자본 대비해서 15%이상으로 이익을 낸 회사는 주주들에게 수익을 배당하게 된다. 기업 가치가 올라가고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ROE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게 되면 고점에 매수하는 실수를 하더라도 장기 투자시 매수단가 위로 상승할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종목을 선택할 때 ROE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ROE가 중요한 이유

자기자본에 비해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힘이 크다고 이해하면 된다.

 

ROE는 영업 수익이 있는지 감사보고서를 보고 확인해야 한다.

과거 수치도 참고해야 하지만 미래수치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미래 수치는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수치이기 때문에 HTS에 정기적으로 들어가 수치 변동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ROE가 매우 높더라도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있다면 고평가 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 PER, PBR, EV/EBITDA 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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