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매수와 분할매도, 주식 주문시 주의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꿀팁, 반대매매와 미수매매란?

 매매체결시 지켜야할 원칙과 주식 주문을 할때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중요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하기

주식을 매매할 때는 여러번에 나눠서 하는 것이 좋다.

하락 추세로 전환 할때는 신속하게 전량을 팔아야 할 수도 있지만 매수는 원칙적으로 분할해서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분할 하는 방법은 며칠에 걸쳐 분할하는 방법과 하루 중에 시간대로 분할하는 것이 있다.

 

주식을 매도할 시간은 많지 않지만 매수할 시간은 충분하다는 것을 유념해두자.

주식 매매 꿀팁과 주의사항

몰빵은 금물, 계좌에 일정한 현금은 남겨두기

투자자들 중에서는 앞뒤 가리지 않고 보유 현금을 전액 투자해서 매수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만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투자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할 때가 더 많다. 실제로 투자하다 보면  마음에 꼭 드는 종목이 나타나거나 찍어뒀던 종목 주가가 떨어질 때가 있다.

 

그때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투자 기회도 살릴 수 있고 종목 교체도 쉽기 때문이다.

계좌에 잔고가 있어야 신속한 대처와 능동적으로 판단할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여유 자금이 3000만원 있다고 해도 1000만원 이내의 자금만 증권 계좌에 입금하고 나머지는 다른 계좌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투자를 시작하게 되면 누구나 주식을 사기만 하면 이익을 볼 것 같은 생각에 가지고 있는 자금을 전부 투자하기 쉽기 때문이다. 

 

주문시 한번더 체크하기

온라인으로 거래를 할 경우에는 착오가 없는지 한번더 살펴야 한다.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 창을 잘못 선택해서 매도, 매수가 바뀌는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될 수 도있으니 주의하자.

매매 수량 또한 0 하나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조금 늦더라도 침착하게 입력하고 전송을 누르기 전에 한번더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자.

 

미수매매는 피하자

매수주문을 낼 때 우선적으로 매수할 금액의 40%, 매수증거금만 있으면 가능하다.

계좌에 40만원만 있다면 100만원어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보유 현금을 100% 활용할 경우에 본인이 가진 자금의 2.5배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이것을 미수매매라고 한다.

 

주문이 체결되면 부족한 금액은 수도결제일 까지 입금해야 한다.

계좌에 현금 1000만원이 있는데 2500만원 어치의 매수주문을 내서 체결될 경우 초과 매수분 1500만원이 미수금이다.

 

현금과 주식이 같이 있을 경우 현금 10%, 주식대용 30%로 잡으면 보유현금의 10까지도 미수로 살수 있다.

미수금은 3일 내로 입금이 되지 않을 경우 매수일로부터 4일째 되는날 아침 동시호가 시간대에 반대매매 처리된다.

 

단기매매 투자자들이 급등할 종목이 보일 때 간혹 이용하는 방법인데 미수매매는 아주 위험한 방법이다. 큰이익을 남길수 있을 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빠져서 미수매매에 손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미수매매는 없는 원칙을 세워두자.

 

수도결제는 3일째 되는날이다.

주문이 체결된 다음 수도 결제는 3일째 되는 날 이루어진다. 월요일에 주문을 내서 체결되면 수요일에 매수자의 계좌에 주식이 들어오고 비로소 매수대금과 수수료가 빠져나간다. 영업일 기준이기 때문에 공휴일과 일요일 포함되지 않는다.

 

주문 체결이 확인 되면 투자자의 계좌에 매입된 주식이 나타나며 그때부터 즉시 매도가 가능핟.

반대매매란?

미수로 주식을 매수한 경우에 미수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증권사에서 임의로 미수금액만큼 주식을 처분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시장가로 계산해 처분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손해보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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