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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7기, 출연자 반전 직업과 나이 정보

by tricks 2025. 7. 26.

매 기수마다 예측 불허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나는 솔로'가 이번에는 '초식남 특집'이라는 흥미로운 콘셉트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나는솔로 27기'입니다. 방송 초반, 다소 유약해 보이고 연애에 소극적일 것 같았던 남자 출연자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엄청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스튜디오와 안방을 동시에 초토화시켰습니다.

 

훈훈한 비주얼은 기본, 상상을 초월하는 이력과 직업까지 공개되며 '초식남'이 아닌 '매력남'들의 등장을 알렸는데요. 오늘은 베일에 싸여있던 '나는솔로 27기'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 그리고 그들의 진짜 매력 포인트를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알고 보니 능력자, 반전 매력의 남자 출연자들

등장부터 남다른 피지컬과 비주얼로 '모델 특집'이 아니냐는 반응을 일으켰던 남자 출연자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화려한 스펙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 영수 (39세, 1986년생): 훤칠한 키와 배우 같은 외모의 소유자로, 실제로 과거 배우로 활동했으며 영상 제작 사업까지 운영했던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코로나19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은 후, 현재는 식품 인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행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차분한 말투와 지적인 매력을 가졌지만, 체력이 약하고 장거리 연애는 어렵다고 선을 긋는 현실적인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 영호 (38세, 1987년생):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의 엘리트로, 현재는 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첫인상과 달리 유머러스한 입담을 가졌으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진지한 만남을 원하고 있습니다.
  • 영식 (35세, 1990년생):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속의 7급 공무원입니다. 업무 특성상 2~3년마다 근무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 주말부부가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여성을 선호한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구수한 사투리와 능글맞은 말투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 영철 (35세, 1990년생): MS(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사 소속으로, IT 컨설턴트 및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일하고 있습니다. 과묵한 성격 탓에 아직 많은 매력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듬직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합니다.
  • 광수 (37세, 1988년생):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초동의 한 피부과에서 일반의로 근무 중인 의사입니다. 만화 캐릭터를 닮은 독특한 외모와 순수한 매력을 가졌으며, 종교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진 상대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상철 (37세, 1988년생): 한국전력공사(KEPCO)에서 5년 차 근무 중인 직원입니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 외모로 첫인상부터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았습니다. 자기소개에서도 차분하고 논리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 옥순을 꿈꾸는, 개성 넘치는 여자 출연자들

이번 27기 여자 출연자들은 등장부터 "내가 옥순이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는 등 역대급 개성과 자신감으로 무장했습니다.

  • 영숙 (36세, 1989년생): 호주 국적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원시원한 성격과 이국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출연자입니다.
  • 정숙 (33세, 1992년생): 현재 포항에 거주하며 2차 전지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첫인상 선택에서 많은 남자들의 호감을 얻었지만, '장거리'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며 로맨스 전선에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 순자 (33세, 1992년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하고 기업과 연계해 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이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 영자 (33세, 1992년생): 공공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에서 근무하는 재원입니다. 안정적인 직업과 단아한 이미지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옥순 (34세, 1991년생):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최근 미국 회사에 입사했다고 밝혀 능력자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세련된 스타일과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입니다.
  • 현숙 (34세, 1991년생): 외국계 제약회사 항암제 사업부에서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00회 이상의 소개팅 경험이 있다고 밝힌 그녀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적극적인 성격으로 솔로 나라에서의 사랑 찾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마무리하며

'나는솔로 27기'는 '초식남'이라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부수고, 저마다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매력적인 남성들과, 그에 못지않은 개성과 능력을 갖춘 여성들이 만나 역대급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탐색하는 단계지만, 자기소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애정 전선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어떤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끝까지 함께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들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사랑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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